[암호화폐 해커들 텔레그램도 뚫었다.]
미국의 금융 전문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(Bloomberg)의 보도에 따르면, 글로벌 IT 보안 기업 Kaspersky Lab 측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“해커들이 이미 텔레그램 PC 클라이언트의 보안 상 빈틈을 발견해 해킹으로 Monero, Zcash 등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있다.”고 밝혔다. 또 “해커들은 유저들을 속여 채굴 코드를 포함한 악성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게 해 유저의 PC를 숙주 삼는다. 원격 조종을 통해 유저의 텔레그램 임시 데이터 저장소 역시 탈취할 수 있으며, 유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채굴에 이용당할 수 있다.”고 덧붙였다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